대전시, '푸른 하늘의 날' 맞이 시민 이벤트 운영

이다온 기자 2023. 8. 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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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이달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푸른 하늘 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푸른 하늘 주간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4행시 이벤트, 미세먼지 상식 OX 퀴즈 이벤트, 공기정화식물·기후 위기 명언 캘리그라피 전시 등을 진행한다.

4행시 이벤트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푸른 하늘, 미세먼지 중 제시어 하나를 택해서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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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전시·미세먼지 OX 퀴즈·4행시 등 이벤트 진행
푸른 하늘의 날 주간 운영 포스터.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이달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푸른 하늘 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푸른 하늘 주간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4행시 이벤트, 미세먼지 상식 OX 퀴즈 이벤트, 공기정화식물·기후 위기 명언 캘리그라피 전시 등을 진행한다. 대전시민이라면 참여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4행시 이벤트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푸른 하늘, 미세먼지 중 제시어 하나를 택해서 작성하면 된다.

시청 2층 로비에서는 내달 7일까지'기후 위기 명언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에는 대기오염 해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대전시 환경보전센터가 제공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미세먼지 저감에 좋은 실내 공기정화식물 30여 종도 전시된다. 내달 4일 13시 30분에는 시청 2층 로비에서 미세먼지 OX 퀴즈가 진행된다.

백계경 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실천 노력이 중요하다"며 "적정실내온도 유지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 친환경 운전 습관 들이기 등 생활 속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UN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20년부터 9월 7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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