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농협, 전어축제 여는 지역 상인회에 쌀 후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명지농협(조합장 문웅섭·사진 오른쪽)이 '제21회 명지시장전어축제'를 맞아 8월25일 명지시장 상인회에 쌀 500㎏을 후원했다.
상인회는 후원받은 쌀을 축제 참가자의 경품 등으로 활용, 행사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문웅섭 조합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전어축제를 여는 상인회에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도·농 상생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돕고 쌀 소비촉진, 도농상생 위해
부산 명지농협(조합장 문웅섭·사진 오른쪽)이 ‘제21회 명지시장전어축제’를 맞아 8월25일 명지시장 상인회에 쌀 500㎏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쌀은 전남 곡성 석곡농협(조합장 한승준)에서 생산한 친환경 유기농 ‘백세미’ 로, 1㎏ 들이 500개다. ‘백세미’는 고품질 브랜드 쌀로 유명하다.
두 농협은 지난 2022년 도·농 상생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명지농협은 석곡농협의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것은 물론 소비 확대를 위한 판촉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상인회에 후원한 쌀도 두 농협이 비용을 공동으로 부담했다. 상인회는 후원받은 쌀을 축제 참가자의 경품 등으로 활용, 행사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문웅섭 조합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전어축제를 여는 상인회에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도·농 상생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명지시장전어축제는 8월29∼31일 부산 강서구 명지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