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9월1일 ‘태안읍성 가을 음악회’…국악+가요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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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9월1일 오후 7시30분 태안읍성에서 국악과 가요가 어우러지는 '태안읍성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가을음악회는 군민에게 힐링과 여유를 선물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안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 중앙로 광장 야외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등 군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 태안읍성에서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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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9월1일 오후 7시30분 태안읍성에서 국악과 가요가 어우러지는 ‘태안읍성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가을음악회는 군민에게 힐링과 여유를 선물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6월 동안문 개문식을 통해 성공적인 동문 복원을 알린 태안읍성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한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가수 최백호를 비롯해 ‘금이랑 슬이랑 가야금병창단’과 성악가 백현애·서진경이 태안을 찾아 꽃타령, 사랑가, 섬집아기, 그리운 태안, 태안아리랑, 낭만에 대하여, 영일만 친구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명곡들을 들려준다.
태안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문화예술과 문화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 중앙로 광장 야외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등 군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번에 태안읍성에서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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