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포는 일찍 덮었지만...' 계속 떨어지는 빗방울...29일 인천 SSG-키움전, 우천 취소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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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9일 예정된 경기는 취소됐다.
SSG와 키움은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13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SSG의 올 시즌 우천 취소는 16번째다.
오원석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6승 8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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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9일 예정된 경기는 취소됐다.
SSG와 키움은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13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계속 비가 내리면서 결국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비가 그친 뒤 그라운드 정비 시간만 2시간 정도 필요하다. 하지만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그라운드 정비를 아예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SSG의 올 시즌 우천 취소는 16번째다. 홈경기 10번, 원정 6번 우천 취소가 있다.
3연승을 노리는 SSG는 좌완 오원석을 선발로 예고한 상태였다. 오원석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6승 8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 중이다.
오원석은 키움 상대로 4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상대였던 지난 7월 2일 경기에서는 4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지난 17일 롯데전 이후 오랜만에 마운드에 오를 준비를 한 오원석. 그의 등판은 더 미뤄졌다. SSG의 30일 경기 선발투수는 외국인 좌완 커크 맥카티다.
맥카티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 중이다.
최근 2연패 중인 최하위 키움은 3년 차 우완 장재영을 선발로 올릴 예정이었다. 장재영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 중이다.
지난 2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괜찮았다. 지난 11일 LG전과 17일 KIA전에서는 공격 좋은 타선을 상대로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 투구도 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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