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전제품 충전기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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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공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공항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쯤 김해공항 국제선 화물 검색대에서 공항 물품 검색 직원이 "엑스레이(X-ray) 검색대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가 있다"고 공항경찰대에 신고했다.
이로 인해 경찰특공대와 공항폭발물 처리 요원(EOD) 등 10여명이 현장에 출동했고 공항 화물 청사 안에 있던 직원들은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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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김해국제공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공항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쯤 김해공항 국제선 화물 검색대에서 공항 물품 검색 직원이 “엑스레이(X-ray) 검색대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가 있다”고 공항경찰대에 신고했다.
이로 인해 경찰특공대와 공항폭발물 처리 요원(EOD) 등 10여명이 현장에 출동했고 공항 화물 청사 안에 있던 직원들은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이 폭발물 의심 수하물을 판독한 결과 가정용 마사지기의 충전기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마사지기로 확인된 해당 의심 물체 외에는 별도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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