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오계 아이스·대향 청수화이트와인, 베를린 와인트로피서 '금상'

정우용 기자 2023. 8. 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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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29일 오계리 와이너리의 2021년 빈티지 아이스와인과 대향 와이너리의 2020년 빈티지 청수 화이트와인이 독일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를린 와인 트로피(Berliner Wine Trophy)는 199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세계 5대 국제 와인 품평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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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가운데)이 베를린 와인트로피에서 금상을 수상한 조성현 오계 와이너리 대표(왼쪽)와 정동규 대향와이너리 대표를 축하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2023.8.29/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영천시는 29일 오계리 와이너리의 2021년 빈티지 아이스와인과 대향 와이너리의 2020년 빈티지 청수 화이트와인이 독일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베를린 와인 트로피(Berliner Wine Trophy)는 199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세계 5대 국제 와인 품평회 중 하나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 중 하나인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고부가 가치상품인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와인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에 14개 와이너리에서 국내 와인시장의 30%에 해당하는 연간 20여만병을 생산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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