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6번째 취소…29일 키움-SSG전, 우천 취소·선발도 변경 [공식발표]

황혜정 2023. 8. 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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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문학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키움히어로즈 대 SSG랜더스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내내 인천 지역에 비가 내렸고, 랜더스필드 모래를 방수포로 덮었지만 추가 비소식이 있자 박종훈 경기감독관은 현장 관계자들과 논의 끝에 경기 취소 결정을 내렸다.

29일 오원석이 나설 예정이었으나 SSG는 우천 취소임에도 선발 변경을 결정했다.

키움도 29일 선발 장재영에서 30일 선발 이안 맥키니로 선발투수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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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들어 비는 소강상태지만 그라운드를 덮고 있는 방수포는 오전에 내린 강우로 흠뻑 젖어있다. 2023.08.29. 문학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문학=황혜정기자] 29일 문학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키움히어로즈 대 SSG랜더스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내내 인천 지역에 비가 내렸고, 랜더스필드 모래를 방수포로 덮었지만 추가 비소식이 있자 박종훈 경기감독관은 현장 관계자들과 논의 끝에 경기 취소 결정을 내렸다. SSG로선 시즌 16번째 취소(홈 10번, 원정 6번)다.

SSG는 선발투수를 변경했다. 29일 오원석이 나설 예정이었으나 SSG는 우천 취소임에도 선발 변경을 결정했다. 30일 SSG 선발투수는 커크 맥카티다. 키움도 29일 선발 장재영에서 30일 선발 이안 맥키니로 선발투수를 변경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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