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국민관광부문 대상 수상
배상철 2023. 8. 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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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주관 '2023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국민관광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관광정책 전문가 추전 공모제 심사 등을 거쳐 국민관광, 관광개발, 관광산업, 생태관광자원, 문화관광자원 등 5개 부문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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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주관 ‘2023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국민관광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 사례를 발굴·평가해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하는 상이다. 관광정책 전문가 추전 공모제 심사 등을 거쳐 국민관광, 관광개발, 관광산업, 생태관광자원, 문화관광자원 등 5개 부문을 선정한다.
시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포용적 관광정책인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국민관광 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관광개발 부문은 군산시, 관광산업 부문은 경주시, 생태관광자원 부문은 가평군, 문화관광자원 부문은 홍성군이 각각 수상했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관광정책 대상 수상을 계기로 무장애 관광도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릉시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열린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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