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혁 경북도의원 "공항도시 배후지역 연계 개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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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혁 경북도의원은 29일 열린 제34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항도시 및 배후지역 개발 대책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김 의원은 "경북은 공항도시 조성과 동시에 공항 직접영향권인 배후지역(통합신공항으로부터 20km이내)을 연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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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혁 경북도의원은 29일 열린 제34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항도시 및 배후지역 개발 대책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김 의원은 "경북은 공항도시 조성과 동시에 공항 직접영향권인 배후지역(통합신공항으로부터 20km이내)을 연계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경북도청 신도시가 대다수 주민이 거주하는 행정 구역과 동떨어져 건설되고 지지부진한 인프라 구축으로 2단계 사업이 연기됐던 사례를 지적하면서 "공항신도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기존 시가지와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통합신공항과 직선 거리 10km에 위치하고 있는 구미의 경우 IT·4차산업·반도체, 항공산업 및 방위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주거ㆍ상업ㆍ교육 등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구미 등 배후지역과 공항도시를 동시에 개발하는 방향으로 경북도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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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정인효 기자 antiwh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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