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끝난 음식점서 남은 연탄 열축적으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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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끝난 음식점에서 남은 연탄(숯)의 열축적에 의한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29일 경북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6분께 포항시 북구 중앙동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음식점은 이날 오전 1시께 영업을 종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음식점 내부 연탄 화덕에서 남은 연탄의 열축적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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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영업이 끝난 음식점에서 남은 연탄(숯)의 열축적에 의한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29일 경북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6분께 포항시 북구 중앙동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나가던 행인이 음식점 안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이 장비 9대를 투입해 34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해당 음식점은 이날 오전 1시께 영업을 종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은 음식점 내부 연탄 화덕에서 남은 연탄의 열축적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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