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0개 농협 출자 '원예공동사업법인' 창립 가시화

박재원 기자 2023. 8. 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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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10개 농협이 공동출자한 '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설립된다.

농협청주시연합사업단은 이날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에서 법인 설립 창립총회를 했다.

원예조합공동법인은 지역 농산물 연합 마케팅 조직체로 지역 농협으로부터 농산물 출하권을 위임받아 물량을 규모화하고, 전문적인 마케팅을 수행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법인 정관, 사업계획서, 임원선출 등이 확정됐고 오는 11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12월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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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충북농협제공)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청주지역 10개 농협이 공동출자한 '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설립된다.

농협청주시연합사업단은 이날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에서 법인 설립 창립총회를 했다.

원예조합공동법인은 지역 농산물 연합 마케팅 조직체로 지역 농협으로부터 농산물 출하권을 위임받아 물량을 규모화하고, 전문적인 마케팅을 수행한다.

주력 생상 품목은 애호박, 수박, 딸기, 토마토, 양채류 등이다. 이밖에 농산물 유통시장 경쟁력 제고 및 수급 관리 기능 강화, 마케팅 전문 인력 육성 등도 추진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법인 정관, 사업계획서, 임원선출 등이 확정됐고 오는 11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12월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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