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횡령 혐의' 권진영 후크엔터 대표, 오늘 구속 결정[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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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받는 권진영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했다.
권진영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후크엔터테인먼트 자금 약 4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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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받는 권진영 대표의 영장실질심사를 시작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지난 21일 권진영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권진영 대표는 이날 오후 1시 40분쯤 남부지법에 출석했으며,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권진영 대표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후크엔터테인먼트 자금 약 4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권진영 대표와 함께 가수 이선희의 횡령 혐의도 수사 중이다. 이선희는 2013년 원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지난해 6월까지 대표로 재직하면서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로 지난 5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권진영 대표 역시 원 엔터테인먼트 이사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권진영 대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도 지난 6월 검찰에 송치됐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 전 소속 연예인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앞서 권진영 대표가 18년 동안 자신을 가스라이팅했으며 수익금 정산에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해 진실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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