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국무조정실,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국무조정실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들이 광주 청년들과 만나 교류 시간을 갖고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광주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주재 '중앙-광주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청년정책조정위원과 광주시 청년정책조정위원, 청년위원장, 청년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청년의 의견수렴 강화 방안, 지방시대를 위한 청년의 역할, 광주 청년정책의 정책화 현황과 개선방안 등 청년정책 주제별 발제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이어 광주시가 운영·지원하고 있는 청년 맞춤형 취·창업활동 지원 거점공간인 '토닥토닥 청년일자리 카페'를 방문해 면접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청년정책 현장을 둘러보며 격려했다.

광주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과 광주시 청년기본조례에 기반한 청년정책 심의·의결 기구다.

광주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실·국장과 청년정책 활동가, 청년전문가 등 위촉직을 포함 23명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한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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