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경기 최다 KIA, 또 우천 취소…10월 11일까지 정규시즌 일정 소화[광주 현장]

박상경 2023. 8. 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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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오전부터 광주-전남 지역엔 적지 않은 양의 비가 내렸다.

이날 발표된 KBO 정규시즌 잔여경기 재편성 일정에 따르면 NC와 KIA 간의 광주 일정은 예비일이 없다.

결국 재편성 일정을 하루 넘긴 10월 11일 광주에서 경기가 펼쳐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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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2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용희 경기감독관이 대형 방수포가 깔린 그라운드 상태를 살피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8.29/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오전부터 광주-전남 지역엔 적지 않은 양의 비가 내렸다. 홈팀 KIA가 일찌감치 대형 방수포를 깔아 놓았으나, 이미 곳곳에 물이 흥건히 고인 상태였다. 경기시작 2시간30분여를 앞두고 빗줄기는 더 거세졌고, 결국 오후 4시29분 우천 순연 결정이 이뤄졌다.

이날 발표된 KBO 정규시즌 잔여경기 재편성 일정에 따르면 NC와 KIA 간의 광주 일정은 예비일이 없다. 결국 재편성 일정을 하루 넘긴 10월 11일 광주에서 경기가 펼쳐지게 됐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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