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가구형 안마의자 '비렉스 페블체어' 출시

곡선형 릴랙스 체어 디자인 적용…월 렌탈료 5만4천900원부터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종합 가전기업 코웨이가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구형 안마의자 '비렉스 페블체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는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강조했다. 세련된 외관과 작은 크기로 릴랙스 체어처럼 연출할 수 있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깊고 강력한 프리미엄 안마 시스템을 적용했다. 3D 안마 모듈이 상하좌우, 앞뒤로 최대 7cm까지 움직여 정교한 입체 안마를 제공한다.

신제품은 코웨이 특허 기술인 '핫스톤 테라피 툴'을 탑재해 혈자리를 따뜻하게 지압하고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등과 엉덩이 부분에는 온열 패드를 장착했다. 골반 양측에는 강한 공기압을 이용한 에어 마사지 기능을 적용했다.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 미스틱 그레이 (사진=코웨이)

제품은 체형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어깨 위치를 감지해 사용자 신체에 따른 맞춤 안마를 제공한다. 안마볼 위치는 세부적으로 조절 가능해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할 수 있다. 체형에 밀착되는 인체공학적 'S&L 프레임'을 적용했다.

페블체어는 상황과 몸 컨디션에 따라 11가지 안마 코스를 갖췄다. 또한 최대 137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도 제공한다. 음성 안내 시스템과 음악 감상을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도 내장했다. 조작부 버튼은 빌트인 형식으로 작동할 수 있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적용 가능하다. 렌탈 구매 시 케어 전문가의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와 부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기 관리 서비스는 제품 내외부 클리닝, UV 살균 케어, 가죽 클리닝 등으로 구성된다. 부품 교체 서비스는 제품 클리닝을 비롯해 신체에 직접 닿는 가죽 패드와 쿠션커버, 방석 부분을 새 것으로 교체해준다.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 헤이지 블루 (사진=코웨이)

코웨이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는 고객 상황과 필요에 맞춰 관리 서비스 유무와 관리 주기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스페셜 체인지 요금제'는 가죽 교체 서비스만, '토탈 케어 요금제'는 정기 관리와 교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정기 관리 서비스는 렌탈 기간 동안 총 4회, 부품 교체 서비스는 1회 제공한다. '서비스 프리 요금제'는 별도 서비스가 없다.

신제품 색상은 헤이지 블루, 샌드 베이지, 테라코타 핑크, 미스틱 그레이 등 총 4가지로 구성했다. 가격은 5년 약정 기준 월 렌탈료 5만4천9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체인지, 토탈 케어 요금제는 각각 월 5만9천900원, 6만2천900원이다. 일시불 가격은 275만원이다.

코웨이는 현재 신제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10월 말까지 월 렌탈료 4천원 할인, 일시불 기준 26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