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공무원노조, 베스트 구의원 3명 선정

이시명 기자 2023. 8. 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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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노조는 29일 구 노조 사무실에서 ‘2023 베스트 구의원’으로 뽑힌 구의원 3명에게 베스트 의원 증서를 전달했다. 공무원노조 부평구지부 제공

 

인천 부평구 공무원 노조가 베스트 구의원 3명을 뽑았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평구지부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2023 베스트 구의원’ 3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432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 조합원들은 제9대 구의회 의원 18명 중 안애경, 유정옥, 홍순옥 의원을 올해 베스트 구의원으로 뽑았다.

설문조사는 ‘공무원들이 느끼는 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만족도’, ‘행정사무감사 및 자료 요구 등 의원과의 업무 협의 경험’ 등 공무원의 느낀 경험을 중심으로 했다. 특히 의원의 전문적 식견, 합리성, 존중, 탈권위 등 설문 항목을 구체화 해 항목별 점수를 기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희경 공무원노조 구 지부장은 “조합원들로부터 높게 평가받은 베스트 구의원들의 존중 및 소통 자세가 타 구의원들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시명 기자 sm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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