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세계청소년야구 31일 개막…한국 6번째 우승 도전

배정훈 기자 2023. 8. 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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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내일 출국해 31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참가한 12개 나라는 두 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입니다.

우리나라는 타이완, 호주,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체코와 A조에서 경쟁합니다.

각 조 상위 3개 나라가 슈퍼 라운드에 진출하고, 조별리그와 슈퍼 라운드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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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세 이하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

18세 이하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모레(31일) 타이완 타이베이와 타이중에서 개막해 11일간 열전을 치릅니다.

이영복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내일 출국해 31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참가한 12개 나라는 두 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입니다.

우리나라는 타이완, 호주,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체코와 A조에서 경쟁합니다.

미국, 일본, 베네수엘라, 파나마, 네덜란드, 스페인은 B조에서 격돌합니다.

각 조 상위 3개 나라가 슈퍼 라운드에 진출하고, 조별리그와 슈퍼 라운드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가립니다.

우리나라는 1981년 1회 대회 우승국으로 1994년, 2000년, 2006년, 2008년까지 모두 5차례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 대회에서는 4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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