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서 '회덮밥·물회 데이' 행사는 '횟집'에서

임수정 기자 2023. 8. 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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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걸 울주군수가 29일 울주군 서생면 수산물 판매 식당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과 함께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날 논의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긴급대책의 일환으로 간담회 및 직원 소통행사에서 지역 수산물 판매 식당을 적극 이용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울주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에 '회덮밥 데이', '물회 데이' 등을 운영하고 각종 행사 시 수산물 판매 식당 이용을 독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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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日 오염수 방류 대책…군수 "수산업계 피해 최소화"
이순걸(오른쪽에서 두 번째) 울주군수가 29일 울주군 서생면 수산물 판매식당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과 함께 지역 수산물로 만든 음식을 먹고 있다. (울주군 제공)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29일 울주군 서생면 수산물 판매 식당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과 함께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오찬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날 논의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긴급대책의 일환으로 간담회 및 직원 소통행사에서 지역 수산물 판매 식당을 적극 이용하고자 추진됐다.

이 군수와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서생면 횟집을 방문해 회덮밥 등 지역 수산물로 만든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울주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수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구내식당에 '회덮밥 데이', '물회 데이' 등을 운영하고 각종 행사 시 수산물 판매 식당 이용을 독려하기로 했다.

추석 명절 전후에는 유관기관·단체와 '수산물 안심캠페인'을 펼치는 등 정부 및 울산시와 공동 대응해 수산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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