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시그니처 "우리 음악 더욱 많은 분들께 들려드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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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그니처가 "더욱 많은 분들께 우리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고 바랐다.
시그니처는 29일 오후 4시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그해 여름의 우리'는 모든 것이 처음이라 혼란스럽지만 숨차게 달리고 있는 청춘의 한복판에 놓여진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앨범이다.
또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 음악을 더욱 많은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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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시그니처가 "더욱 많은 분들께 우리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고 바랐다.
시그니처는 29일 오후 4시 네 번째 EP '그해 여름의 우리'(Us in the Summer)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MC는 같은 소속사인 가수 윤하가 맡았다.
'그해 여름의 우리'는 모든 것이 처음이라 혼란스럽지만 숨차게 달리고 있는 청춘의 한복판에 놓여진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앨범이다. 아주 사소한 사랑의 이야기부터, 마음 가는 대로의 이별, 그리고 내밀한 자아에 대한 이야기까지 소녀들의 작고 소박한 이야기들을 아기자기하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안녕, 인사해'(Smooth Sailing)는 히트 메이커 라이언전 프로듀서가 작곡에 참여한 팝 넘버다. 펑키하고 그루브한 밴드 악기들의 조화로 풍성한 하모니가 돋보이며, 소녀들의 아주 사소한 사랑의 시작, 아주 부드럽고 서서히 스며가는 설레는 마음을 청량하고 귀여운 가사로 표현했다. 시그니처 멤버들의 보컬 배리에이션을 듣는 재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이를 포함해 '어젯밤 이야기'(Mess With My Mind), '쏘리 쏘 쏘리'(Sorry So Sorry), '리틀 미'(Little Me)까지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차별점에 대해 "공감하고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여름 끝의 날씨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 스스로도 종잡을 수 없는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 음악을 더욱 많은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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