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김기현 기자 2023. 8. 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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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청 전경. 수원특례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2022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2천700만원도 확보했다. 이로써 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현재 행안부는 지역혁신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 중이다. 이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처 평가단을 구성, ▲기관 자율 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각 기관의 혁신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 자율혁신 ▲주민참여 활성화 ▲협업추진 성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조직문화 혁신 ▲데이터 기반 지방행정 혁신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확산 등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혁신 정책을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기자 fac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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