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전웅태·김선우, 세계선수권 혼성계주 은메달

허종호 기자 2023. 8. 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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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김선우(경기도청)가 세계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 혼성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웅태와 김선우는 28일 밤(한국시간) 영국 바스에서 열린 대회 혼성계주 경기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사격+육상) 성적 합계 1395점을 획득했다.

한국은 2021년 서창완(전남도청)-김세희(BNK저축은행), 지난해 전웅태-김선우에 이어 세계선수권 혼성계주 3연패를 노렸으나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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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웅태(왼쪽)와 김선우.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김선우(경기도청)가 세계근대5종선수권대회에서 혼성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전웅태와 김선우는 28일 밤(한국시간) 영국 바스에서 열린 대회 혼성계주 경기에서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사격+육상) 성적 합계 1395점을 획득했다. 전웅태와 김선우는 모하나드 샤반-살마 압델마크수드(이집트·1413점)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2021년 서창완(전남도청)-김세희(BNK저축은행), 지난해 전웅태-김선우에 이어 세계선수권 혼성계주 3연패를 노렸으나 무산됐다. 그러나 전웅태-김선우는 전 종목에서 고른 기량으로 연속 입상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혼성계주 은메달, 남자 단체전과 남자 계주(서창완-이지훈) 동메달 등 3개 메달로 마무리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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