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母 “화가 치민다, 자식 천번 만번 바꾸고 싶어” 한숨(동네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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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의 어머니가 여전히 철들지 않은 아들에게 한숨을 내쉬었다.
영상에서 강남의 어머니가 "오늘은 진짜 예쁘고 귀여운 아가씨가 오니까 빨리 옷을 갈아입어라"고 말하자 강남은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갔다.
하지만 강남은 난해한 크롭티 패션을 입고 등장해 제작진과 어머니 모두가 경악했다.
이어 강남의 어머니는 게스트로 출연한 아역배우 오지율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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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의 어머니가 여전히 철들지 않은 아들에게 한숨을 내쉬었다.
8월 28일 강남은 자신의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더 글로리 귀요미 예솔이가 짱구 강나미네에 놀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남의 어머니가 “오늘은 진짜 예쁘고 귀여운 아가씨가 오니까 빨리 옷을 갈아입어라”고 말하자 강남은 옷을 갈아입으러 들어갔다.
하지만 강남은 난해한 크롭티 패션을 입고 등장해 제작진과 어머니 모두가 경악했다. 어머니는 “그게 뭐냐? 그건 안돼. 나 진짜 갑자기 또 화가 치밀어오른다”라며 두통을 호소했다. 강남은 “어떤 스타일을 입으란 거냐?”라고 불만을 표시하며 다른 옷으로 갈아입으러 갔다. 어머니는 “아들과 콘텐츠를 찍으면서 살이 저절로 2~3kg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의 어머니는 게스트로 출연한 아역배우 오지율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어머니가 “아주 큰 고민이 있다. 삼촌이 자고 있으면 소리 지르고 매일 할머니를 놀린다”라며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질문했다.
이를 들은 오지율은 “반응이 재밌어서 하는 거다. 그냥 무관심하게 놀라도 안 놀란 척 아예 관심 없는 척해야 한다”라며 “그래도 너무 힘들면 시골 할머니 집으로 보내 버려라”라며 해법을 제시했다. 이를 들은 어머니는 “나 행복할 것 같다”라고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이 “자식을 바꾼다면 바꿀 거냐?”라며 묻자 어머니는 망설임 없이 “바꿔요. 천번 만번 바꾸고 싶어”라고 답했다. 제작진이 “어린 딸인데도? 다시 키워야 하는데?”라며 다시 질문하자 어머니는 “네 괜찮다. 바꿔요”라고 오지율을 꼭 끌어안아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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