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4차산업혁명 U포럼’운영간담회 개최

김기열 기자 2023. 8. 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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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9일 오후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 대회의실에서 울산 제조업의 ICT융합 및 신산업 육성과 시정 10대 핵심과제에 정합하는 자문을 수행하기 위한 '2023년 4차산업혁명 U포럼 운영간담회'를 개최했다.

2017년 발족한 4차산업혁명 U포럼은 8개 분과에서 99명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돼 ICT융합을 통한 자동차, 조선, 화학, 에너지 등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3D프린팅, 콘텐츠, 바이오메디컬, AIㆍ빅데이터 등의 신산업 육성 및 울산의 4차산업혁명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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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ICT융합, 신산업 육성 과제 발굴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9일 오후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 대회의실에서 울산 제조업의 ICT융합 및 신산업 육성과 시정 10대 핵심과제에 정합하는 자문을 수행하기 위한 ‘2023년 4차산업혁명 U포럼 운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9일 오후 조선해양 하이테크타운 대회의실에서 울산 제조업의 ICT융합 및 신산업 육성과 시정 10대 핵심과제에 정합하는 자문을 수행하기 위한 ‘2023년 4차산업혁명 U포럼 운영간담회’를 개최했다.

2017년 발족한 4차산업혁명 U포럼은 8개 분과에서 99명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돼 ICT융합을 통한 자동차, 조선, 화학, 에너지 등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3D프린팅, 콘텐츠, 바이오메디컬, AIㆍ빅데이터 등의 신산업 육성 및 울산의 4차산업혁명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울산시의 시정 10대 핵심과제에 정합하는 자문 및 기획 역할을 강화하여 포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4차산업혁명 U포럼 위원장인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와 울산대학교, UN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8개 분과장, 울산시 신산업 및 주력산업 분야 담당과장, 그리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U포럼 운영계획, 포럼 분과별 운영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포럼 운영은 지난해 열린 U포럼을 통해 도출된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중소조선 및 중소중견기업 생산공정 실시간 품질관리 지원 플랫폼 개발, 조선해양 디지털 설계 기반 적층 제조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 12개 과제 중 중점과제를 선별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 ICT기술융합 촉진을 위한 분과별 기술교류 활성화와 지역 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우수 선진기업과 현장탐방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밀착형 전략과제 도출뿐만 아니라 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분과별 과제 도출 성과를 종합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U포럼의 울산 4차산업혁명 대응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U포럼 이동구 위원장은 “울산은 ‘한국경제의 심장’으로서 4대 주력산업의 ICT융합을 통한 고도화 및 미래먹거리 신산업 육성의 투-트랙 정책을 균형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특히, 산업현장에 항상 도사리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과제 발굴과 각 분과 간의 현장맞춤형 대형 융합과제가 많이 도출될 수 있도록 분과장들이 각별히 유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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