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핀테크-금융사 협업 확대 위해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이용안 기자 2023. 8. 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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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오는 30일부터 핀테크사와 금융사의 협업 확대 유도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핀테크사와 금융사가 공동으로 신청 가능한 공동 기술협업(Joint PoC) 컨설팅도 제공한다.

한편, 오는 30일 '핀테크사의 금융업 진출 활성화 및 금융사 협업 지원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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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옥

금융감독원은 오는 30일부터 핀테크사와 금융사의 협업 확대 유도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 소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 핀테크사가 복잡한 금융규제에 대해 무료로 자문 받을 수 있는 '핀테크 현장 자문단' 부스를 연다. 금감원에서 20년 이상의 감독·검사 경력을 갖춘 전문가 2명이 자문을 제공한다.

또 핀테크사와 금융사가 공동으로 신청 가능한 공동 기술협업(Joint PoC) 컨설팅도 제공한다. 싱가포르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는 싱가포르 핀테크 협회(SFA)와의 교류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오는 30일 '핀테크사의 금융업 진출 활성화 및 금융사 협업 지원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도 열린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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