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10월 6~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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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10월 6~8일 일직동 새빛공원 저류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 시흥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어 프로그램 준비 상황,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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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10월 6~8일 일직동 새빛공원 저류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 시흥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어 프로그램 준비 상황,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박람회에는 작가정원 및 생활정원 각 8개 작품, 시민정원 10개 작품, 시민정원사정원·마을정원·중앙정원 각 1개 작품 등 총 29개 정원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정원과 생활정원 작품 중에는 자연과 생명이라는 주제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정원으로서 탄소중립과 RE100(사용 전력의 100퍼센트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관련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도 다수 포함됐다.
이와 함께 기후 위기 시대에 정원의 역할과 의미, 정원문화박람회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는 콘퍼런스도 열릴 예정이다.
정원 관련 산업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정원산업전도 마련되고, 식물상담소 등 정원 관련 체험을 비롯해 기후 위기와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플리마켓도 열린다.
시는 이달 중으로 기반 조성을 마치고 9월부터 작가정원, 시민정원, 시민정원사정원, 생활정원 등을 본격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정원은 시민 개개인과 공동체를 회복하는 매개가 되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실천해온 광명시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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