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제2회 양자내성암호 산학연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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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제2회 양자내성 암호(PQC) 산학연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양자내성 암호 연구단·국가보안기술연구소·한국정보보호학회과 함께 행사를 개최했다.
100여 명의 암호 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양자 컴퓨팅 최신 기술 동향과 양자내성 암호 전환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이 강조됐다.
양자내성 암호체계 전환을 주제로 전문가 5명이 모여 토론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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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국가정보원은 제2회 양자내성 암호(PQC) 산학연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양자내성 암호 연구단·국가보안기술연구소·한국정보보호학회과 함께 행사를 개최했다.
양자내성 암호는 양자 컴퓨팅으로 해킹이 불가능한 새로운 암호 체계다.
100여 명의 암호 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양자 컴퓨팅 최신 기술 동향과 양자내성 암호 전환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이 강조됐다.
양자내성 암호체계 전환을 주제로 전문가 5명이 모여 토론도 펼쳤다.
암호모듈 검증방법론 개발을 주도한 랜덜 이스터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 전 디렉터는 양자내성 암호 전환에 필요한 준비사항을 발표했다.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은 "산업계가 양자암호 기술개발 현황·계획 등을 이해하고, 활용기반 조성에 나설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기술·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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