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이차전지 분야 4개 혁신연구실 개소…연구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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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이차전지 분야 4개 혁신연구실을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대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시가 이차전지 분야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을 위해 선정한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번 혁신연구실을 출범했다.
울산대 관계자는 "대학에 설치된 혁신연구실에서 양성된 고급 연구 인력이 지역 중견기업에 취업하고 정주함으로써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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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대학교는 이차전지 분야 4개 혁신연구실을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대 산학협력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시가 이차전지 분야 인력 양성과 연구개발을 위해 선정한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번 혁신연구실을 출범했다.
울산대는 화학공학부에 에너지나노소재 연구실과 배터리소재업스케일링 연구실을, 나노에너지화학과엔 스마트소재소자 연구실을, 첨단소재공학부엔 첨단에너지나노소재 연구실을 각각 개설했다.
이들 4개 혁신연구실은 코스모화학, 코리아피티지, 지역 혁신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채용 연계형 연구 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연구실 대학원생들을 참여 기업 취업과 연계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울산대는 설명했다.
울산대 관계자는 "대학에 설치된 혁신연구실에서 양성된 고급 연구 인력이 지역 중견기업에 취업하고 정주함으로써 지역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대는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을 통해 학부 단위에서도 '이차전지 전공'을 신설, 내년 1학기부터 3, 4학년 100명을 선발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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