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엠, 최대 10억 규모 마케팅 투자 사업 참가 기업 공모

사진제공 = 유디엠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브랜드마케팅 전문회사 유디엠은 최대 10억원 규모의 마케팅 예산과 전폭적인 마케팅 인프라를 지원하는 '마케팅 투자 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유디엠의 전문성과 인프라, 노하우, 인적·물적 리소스 등의 마케팅 자산을 브랜드 기업에게 투자해 공동 성장을 추구하는 파트너십 모델이다. 지난 2019년 도입 후 기존 마케팅 대행 구조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발굴해 적극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브랜드 및 제품으로 △생활가전 △건강기능식품 △헤어용품 △반려동물 등의 분야에서 3개사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9월 22일까지다.

선발 브랜드에는 유디엠이 최대 10억 원을 마케팅 예산으로 지원하며, △마케팅·광고 △유통·판매 △콘텐츠 기획·제작 등 전 과정에서 최적의 인프라와 매출 주도적인 마케팅 리소스를 지원한다.

유디엠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브랜드의 탄생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서 유디엠이 전략과 비용, 인력을 직접 투자해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브랜드는 제품 개발과 공급, 품질 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검증된 마케팅 역량과 탄탄한 글로벌 인프라를 통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