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이끈 고재현·첫 선발 벨톨라, '28R BEST 11'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경기째 승리하지 못했던 대구FC를 깨운 '결승 골의 주인공' 고재현과 리그 데뷔 이후 '첫 선발 출전 경기'를 치른 벨톨라가 나란히 '베스트11'에 선정됐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16분에 팀의 1-0 승리를 이끈 결승골의 주인공 고재현은 78분간 뛰며 6호 골과 함께 이번 시즌 3번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41분 교체 전까지 2번의 키패스를 포함해 팀에서 2번째로 많은 35번의 패스를 성공시킨 벨톨라는 시즌 3번째 출전이자, 첫 선발 경기에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경기째 승리하지 못했던 대구FC를 깨운 '결승 골의 주인공' 고재현과 리그 데뷔 이후 '첫 선발 출전 경기'를 치른 벨톨라가 나란히 '베스트11'에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 베스트11에 대구FC는 공격수 고재현과 미드필더 벨톨라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16분에 팀의 1-0 승리를 이끈 결승골의 주인공 고재현은 78분간 뛰며 6호 골과 함께 이번 시즌 3번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41분 교체 전까지 2번의 키패스를 포함해 팀에서 2번째로 많은 35번의 패스를 성공시킨 벨톨라는 시즌 3번째 출전이자, 첫 선발 경기에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임대 영입된 벨톨라는 대구가 지닌 큰 숙제인 중원에 새로운 가능성으로 떠올랐고, 고재현의 부활 역시, 최근 공격력에서 아쉬움을 컸던 대구로서는 위안이 되는 대목입니다.
승리와 함께 리그 베스트11도 2명이나 배출한 대구FC는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오는 금요일(1일) 저녁 7시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29라운드에서 최하위 강원FC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