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한무, 대장암 투병 근황 "수술 후 불편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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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한무가 암 투병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 엄지인 아나운서는 "즐거움을 많이 주셨던 한무가 몇 년 전 큰 수술을 받았다고 해 걱정을 많이했다"며 그의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앞서 한무는 지난 2018년 대장암 2기를 진단 받아 3년간 투병을 했다.
한무는 "암 수술을 했다"라며 "아무리 병원이 커도 몇 군데를 다녀야겠더라. 이 병원도 아니고 저 병원도 가도 아니라고 한다. 세 번째 병원에 가서 암을 (발견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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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한무가 암 투병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서지오, 코미디언 한무가 출연했다.
이날 MC 엄지인 아나운서는 "즐거움을 많이 주셨던 한무가 몇 년 전 큰 수술을 받았다고 해 걱정을 많이했다"며 그의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앞서 한무는 지난 2018년 대장암 2기를 진단 받아 3년간 투병을 했다.
한무는 "암 수술을 했다"라며 "아무리 병원이 커도 몇 군데를 다녀야겠더라. 이 병원도 아니고 저 병원도 가도 아니라고 한다. 세 번째 병원에 가서 암을 (발견했다)"고 얘기했다.
MC들은 "방송하시기에 건강은 괜찮냐"고 걱정했고 한무는 "불편하지 않다. 그냥 병 걸린 거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현재 78세인 개그맨 한무는 MBC 코미디 프로그램 청춘만세로 데뷔해 활동했다. 튀어나온 눈 때문에 '금붕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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