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한무, 대장암 투병 근황 "수술 후 불편함 없어"

2023. 8. 29.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한무가 암 투병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 엄지인 아나운서는 "즐거움을 많이 주셨던 한무가 몇 년 전 큰 수술을 받았다고 해 걱정을 많이했다"며 그의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앞서 한무는 지난 2018년 대장암 2기를 진단 받아 3년간 투병을 했다.

한무는 "암 수술을 했다"라며 "아무리 병원이 커도 몇 군데를 다녀야겠더라. 이 병원도 아니고 저 병원도 가도 아니라고 한다. 세 번째 병원에 가서 암을 (발견했다)"고 얘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KBS

개그맨 한무가 암 투병 근황을 전했다.

29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서지오, 코미디언 한무가 출연했다.

이날 MC 엄지인 아나운서는 "즐거움을 많이 주셨던 한무가 몇 년 전 큰 수술을 받았다고 해 걱정을 많이했다"며 그의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앞서 한무는 지난 2018년 대장암 2기를 진단 받아 3년간 투병을 했다.

한무는 "암 수술을 했다"라며 "아무리 병원이 커도 몇 군데를 다녀야겠더라. 이 병원도 아니고 저 병원도 가도 아니라고 한다. 세 번째 병원에 가서 암을 (발견했다)"고 얘기했다. 

MC들은 "방송하시기에 건강은 괜찮냐"고 걱정했고 한무는 "불편하지 않다. 그냥 병 걸린 거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현재 78세인 개그맨 한무는 MBC 코미디 프로그램 청춘만세로 데뷔해 활동했다. 튀어나온 눈 때문에 '금붕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