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인구감소지역 대응특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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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인구감소지역대응특별위원회가 29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과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전남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날 출범식에서는 전남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각 지자체 광역·기초의원 등 22명에게 '전남도당 인구감소지역대응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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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식에는 김병도 도당 인구감소지역대응특별위원장, 김화신 도당 여성위원장, 이현택 도당 청년위원장, 김경철 한국도시경영관리연구원 전략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기초단체 사례발표 및 발제와 정책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제자로 나선 김경철 센터장은 "현재 국가적 차원의 인구위기 대응으로부터 지역차원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올해 시행된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을 주목하여 현행 '주민등록인구'가 아닌 '생활인구' 개념의 전면화로 인구개념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축사에서 "오늘 정책토론회를 통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각 지자체의 실상을 상호 공유해 보고 우리 지자체와 다른 지자체들의 사례를 통해 영감을 얻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전남의 위기가 잘 극복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대안을 찾아가 보자"고 주문했다.
이 날 출범식에서는 전남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각 지자체 광역·기초의원 등 22명에게 '전남도당 인구감소지역대응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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