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정통 SUV '랭글러'로 韓공략…할인 혜택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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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랭글러는 지프의 근원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SUV와 오프로드 콘셉트를 만든 상징적인 모델이다.
지프 랭글러는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휘발유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루며 최고 272마력, 최대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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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레저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SUV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수입차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프의 대표 SUV 랭글러의 지난해 판매대수는 2005대에 달했다. 이는 작년 지프 판매대수(7166대)의 28%를 차지하는 수치다. 랭글러는 지프의 근원이자 글로벌 시장에서 SUV와 오프로드 콘셉트를 만든 상징적인 모델이다. 특히 헤리티지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강인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잘 계승시켜 온 것이 특징이다.
지프 랭글러는 2.0리터 터보차저 직렬 4기통 휘발유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루며 최고 272마력, 최대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등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위한 주행 보조 기능도 마련돼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랭글러 4xe는 기존의 오프로드 성능에 친환경을 더했다. 전기모드만으로 약 32㎞를 주행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59g에 불과하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e세이브 등 총 3가지의 주행 모드로 상황에 맞는 운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프는 지난 7월부터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감면(세율 5→3.5%) 조치가 종료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졌다는 점을 감안해 할인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지프는 7월 이전 통관된 랭글러에 한해 최대 409만원을 인하한다. 또 2022년식 랭글러 4xe는 최대 1599만9000원, 2023년식 랭글러 4xe는 최대 127만6000원을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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