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우주항공배 서핑대회 내달 2일 '팡파르'…호남유일 전국대회

고흥=홍기철 기자 2023. 8. 29.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고흥군은 오는 9월 2, 3일 이틀간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호남 유일의 서핑대회로서 관광과 축제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으로서의 서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매년 서핑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2019년에는 국내 최초 국가대표 선발전이 치러졌던 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2~3일 고흥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가 개최된다./뉴스1
전남 고흥군은 오는 9월 2, 3일 이틀간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고흥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호남 유일의 서핑대회로서 관광과 축제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으로서의 서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대회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30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서퍼 페스티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강습과 비기너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많은 서핑 초심자와 관광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바닷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매년 서핑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2019년에는 국내 최초 국가대표 선발전이 치러졌던 곳이다. 서핑은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고흥=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