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라바트도 돈 없다고 못 사는데... 맨유, 이적설로 시끄러웠던 호이비에르 영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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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호이비에르 영입할 의사는 있지만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는 않을 예정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9일(한국 시각) '맨유는 호이비에르와 계약할 수 있다는 제안을 받고 미드필더 보강 옵션으로 호이비에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구단은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구체적인 제안을 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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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호이비에르 영입할 의사는 있지만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는 않을 예정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9일(한국 시각) ‘맨유는 호이비에르와 계약할 수 있다는 제안을 받고 미드필더 보강 옵션으로 호이비에르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구단은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구체적인 제안을 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라고 보도했다.
호이비에르는 186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단단한 피지컬로 중원의 힘을 불러일으킨다. 수비를 잘하는 선수로 적극적인 압박으로 인해 상대의 공을 탈취해 온다, 또한 롱 패스를 수준급으로 뿌리기 때문에 공격의 시작 역할을 하기도 한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사우스햄튼에서 재능을 만개했다. 랄프 하센휘틀 감독 아래에서 꾸준하게 주전으로 활약하며 주장 완장까지 단 그는 2020년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2020/21 시즌에는 주전 중에서도 리그 전 경기 풀타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53경기를 뛰면서 혹사를 당했다. 그는 후반기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실수들을 종종했었지만 대체자가 없었기에 뛸 수밖에 없었다.
2021/22 시즌, 2022/23 시즌에도 주전으로 맹활약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같이 짝을 이루던 벤탄쿠르가 부상 당한 후에는 볼 전진이 안 되다 보니 팀의 불신이 점점 커지고 있었다.
이번 시즌 감독이 포스테코글루로 바뀐 후에는 주전 경쟁이 힘들어 보인다. 파페 사르-이브 비수마-제임스 메디슨의 중원이 워낙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는 주로 후반 막판에 교체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29일 새벽(한국 시각) 영국 매체 ‘텔레그레프’는 ‘맨유는 토트넘이 금요일 이적 마감일 전에 팔 의향이 있는 호이비에르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기회를 제안받았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맨유는 아직 피오렌티나의 소피앙 암라바트를 영입하기 위한 협상도 돈으로 인해 지지부진 하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호이비에르에 3000만 파운드(약 500억 원)를 요구하는 토트넘의 제안을 수락하기 어려워 보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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