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 주한아세안 5개국 대사와 한·아세안 국가정원 추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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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박종우 시장이 28~29일 양일간 주한아세안 5개국 대사관을 방문해 한·아세안 국가정원 추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면담에 참석한 대사들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대한민국과 아세안간 우호를 상징하는 뜻깊은 장소가 될 것을 공감했다.
박 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한국과 아세안 간의 우호증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대사관 방문이 사업 추진의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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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박종우 시장이 28~29일 양일간 주한아세안 5개국 대사관을 방문해 한·아세안 국가정원 추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취지와 필요성을 강조하며 아세안 국가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면담에 참석한 대사들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대한민국과 아세안간 우호를 상징하는 뜻깊은 장소가 될 것을 공감했다.
이어 아세안 10개국 대사 정례회의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공동건의문을 외교부에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일정상 만나지 못한 나머지 5개국에 대해서도 서한문을 통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한국과 아세안 간의 우호증진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대사관 방문이 사업 추진의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아세안국가정원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을 통해 채택된 산림관리 협력방안 중 하나로 아세안의 산림분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대한민국·아세안 국가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공동협력사업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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