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자치경찰위원회, 장애인 범죄 피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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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장애인 대상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소통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오후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한국농아인협회 부산시협회와 '장애인 대상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정용환 부산자치경찰위원장은 "양 기관의 단단한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되고, 더 나아가 부산 장애인 범죄 예방 기반시설 구축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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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장애인 대상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소통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오후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한국농아인협회 부산시협회와 ‘장애인 대상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정용환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김경대 한국농아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각·언어장애인과의 소통 강화 △장애인 인식 개선 △경찰관 대상 수어교육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인권을 보호하고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정용환 부산자치경찰위원장은 “양 기관의 단단한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되고, 더 나아가 부산 장애인 범죄 예방 기반시설 구축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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