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출범…K-방산 부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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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방위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문기구인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29일 출범했다.
경남도 방위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에 따라 출범한 협의회는 방위산업 종합계획과 추진계획의 수립·시행, 중소·벤처기업 육성, 방위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방위산업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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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방위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문기구인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29일 출범했다.
협의회는 방위산업 관련 학과 교수, 기업, 연구기관, 군 기관, 도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방산 분야에 경험이 많은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도 이름을 올렸다.
경남도 방위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에 따라 출범한 협의회는 방위산업 종합계획과 추진계획의 수립·시행, 중소·벤처기업 육성, 방위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방위산업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유치 추진사항과 기능, 인력 육성, 국방신산업 발전 방안 등을 놓고 논의했다.
도는 K-방위산업을 이끌고자 지난해 12월 '경남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23~'27)'을 수립했다. 경남은 체계 기업 6곳, 국가 지정 방위산업체 27곳, 관련 기관 15곳이 포진한 전국 최대 방위산업 집적지이다.
경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방위산업은 경남이 대한민국 경제 부흥을 이끌 또 한 번의 기회"라며 "부품 국산화를 담당할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등 협의회가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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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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