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日, 中 영사관 등에 항의전화…안전 보장 촉구"

정은지 기자 2023. 8. 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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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일본 주재 중국 공관을 대상으로 항의 전화 등이 빗발치고 있다며 일본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보도에 따르면 일본 측은 일본 주재 중국 영사관에 항의 전화를 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해 중국은 일본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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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 외교부는 일본 주재 중국 공관을 대상으로 항의 전화 등이 빗발치고 있다며 일본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보도에 따르면 일본 측은 일본 주재 중국 영사관에 항의 전화를 하는 등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해 중국은 일본 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일본 측에 법에 따라 처리해 주일 중국 공관, 재일 기관·기업·시민은 물론이고 일본으로 가는 중국인 관광객의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장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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