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롭티→핫팬츠까지…★들은 등원룩도 '핫'하게 [MD이슈]

이예주 기자 2023. 8. 29. 16: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다은·박솔미·최희·서현진
크롭티부터 옆트임 치마까지
서현진 "패션은 자신감"
좌측부터 정다은, 박솔미, 최희/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등원길도 런웨이처럼 만드는 스타들의 멋스러운 패션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나운서 정다은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은은 등원룩으로 크롭티를 선택하며 패널들의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SBS '동상이몽' 방송 화면

정다은은 파격적인 등원룩에 대해 "15년간 우리가 생각하는 아나운서 이미지, 단아하고 단정한 이미지가 제 감옥이었다"라며 "항상 그 틀 안에서 살다가 족쇄를 벗어난 것이다. 내 마음대로 입어보고 싶었다. 이런 옷들을 못 입게 되는 날이 오기 전에 요즘 스타일대로 자유롭게 입어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박솔미

배우 박솔미는 평소 감각적인 등원룩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그는 다소 과감한 패션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화제가 됐다. 박솔미는 지난해 여름 넉넉한 핏의 티셔츠에 짧은 반바지를 매치한 등원룩을 공개하며 각선미를 자랑했다. 이날 그는 푸른색의 옷에 민트색 에코백을 매치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2021년 여름에는 옆트임 스커트에 퍼프 니트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머메이드 라인의 옆트임 치마로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네티즌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 (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와 서현진도 등원룩으로 크롭티를 선택했다. 최희는 지난해 봄 초록색 크롭 가디건에 청바지를 매치한 등원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최희는 당시 복근까지 함께 공개하며 감탄을 불러일으키도 했다. 최희는 평소에도 미니스커트와 민소매 원피스 등의 아이템을 통해 젊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서현진도 꽃무늬가 그려진 크롭 가디건과 청바지를 입으며 복근을 자랑했다. 당시 그는 "패션은 자신감"이라며 자신만의 패션 철학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현진은 크롭 가디건 외에도 민소매 블라우스, 타이트한 원피스 등을 완벽 소화하며 특유의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이밖에도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은 민소매 원피스를, 가수 임창정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서하얀은 조거팬츠를 등원룩으로 선택하며 '핫'한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