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차산리에 '생활환경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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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연말까지 화도읍 차산리 빈 땅 1천600㎡에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6억원을 들여 낡은 시설물을 철거한 뒤 나무와 화초류를 심어 산책로를 조성하고 그늘집과 운동기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2021년부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한편 도심 정원을 늘리고자 매년 3∼5곳을 정해 마을 숲, 경관 숲, 학교 숲 등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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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연말까지 화도읍 차산리 빈 땅 1천600㎡에 '생활환경 숲'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땅은 축산 폐수처리장이 있었으나 2013년 용도 폐지 후 잔존 오염물질과 여과·배출시설 등이 장기간 방치돼 주변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6억원을 들여 낡은 시설물을 철거한 뒤 나무와 화초류를 심어 산책로를 조성하고 그늘집과 운동기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2021년부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한편 도심 정원을 늘리고자 매년 3∼5곳을 정해 마을 숲, 경관 숲, 학교 숲 등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내년 10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연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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