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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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9월 4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이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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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9월 4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고 대상자에게 이용권(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000여명이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선정된 890여명이 지난 3월부터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분야는 영유아 발달 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 발달 지원 서비스, 노인 맞춤형 운동 서비스, 장애인·노인 돌봄여행 서비스 등 16개 사업에 모두 33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50~160% 이하(1인 소득 기준 291만~332만5000원 이하) 가구로 사업별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이며,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말까지 우편 등으로 개별 통지하며 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이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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