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내년 예산편성, 선택과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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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내년 예산 편성과 관련,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재한 월례간부회의에서 "내년에는 정부의 재정긴축이 예상되고 수해복구에 예산이 집중되는 만큼 신규사업의 축소가 불가피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군수는 또 "수해와 태풍으로 힘들었을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괴산고추축제와 유기농가요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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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내년 예산 편성과 관련,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송 군수는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재한 월례간부회의에서 “내년에는 정부의 재정긴축이 예상되고 수해복구에 예산이 집중되는 만큼 신규사업의 축소가 불가피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괴산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송 군수는 또 “수해와 태풍으로 힘들었을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괴산고추축제와 유기농가요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귀성객을 맞이할 준비에 정성을 기해달라”면서 “특히 환경정비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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