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2023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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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예술극장1에서 제1회 학생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 光탈페'는 학생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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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예술극장1에서 제1회 학생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 光탈페'는 학생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7월 초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지난 7월 27~28일 양일간에 걸쳐 예선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본선 행사는 △야외부스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오후 3시~4시 30분) △사전 공연인 '光트로'(오후 5시~5시 50분) △본 공연인 '光탈페'(오후 6시~8시) 순으로 이뤄진다.
먼저, '야외부스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맞히랑께'(퀴즈), '던지랑께'(투호), '돌리랑께'(돌림판)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야외부스 △친구들과 함께 찍을 수 있는 스티커 사진 △'光탈페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부스별 도장 개수에 따라 상품도 주어질 예정이다.
사전 공연인 '光트로'는 '光탈페'와 '인트로'의 의미가 합쳐진 말로, 치열했던 예선 무대 중 아깝게 본선에 오르지 못했지만 우수한 실력을 갖춘 7팀의 공연이 준비됐다.
본 공연인 '光탈페'는 뛰어난 실력으로 본선에 오른 9팀의 공연은 물론 밴드 YB의 베이시스트 박태희, 백석예대 실용댄스학부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光트로'와 '光탈페'는 오후 5~8시 하나의 무대에서 연속해서 진행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 열리는 '光탈페' 관람 신청은 이미 매진 상태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기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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