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퍼시픽자산·투자운용과 대체자산 수탁 협약

이정필 기자 2023. 8. 29.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은 퍼시픽자산운용, 퍼시픽투자운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운용하는 대체자산펀드 수탁업무를 우선 협의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퍼시픽자산운용과 퍼시픽투자운용은 지난해 말 합산 운용자산 총 7조5000억원 규모의 대체자산 전문운용사다.

우리은행은 자산관리그룹 산하에 자산수탁부를 둬 펀드·리츠자산 수탁과 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28일 퍼시픽자산운용·투자운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이후 (왼쪽부터)퍼시픽투자운용 박종필 대표,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송현주 그룹장, 퍼시픽자산운용 홍창민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은행은 퍼시픽자산운용, 퍼시픽투자운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운용하는 대체자산펀드 수탁업무를 우선 협의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퍼시픽자산운용과 퍼시픽투자운용은 지난해 말 합산 운용자산 총 7조5000억원 규모의 대체자산 전문운용사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수탁자산의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자산관리그룹 산하에 자산수탁부를 둬 펀드·리츠자산 수탁과 관리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연기금과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국내외 펀드 수탁자산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량 프로젝트 수탁 수요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수탁자산 관리로 양사와 함께 자본시장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