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강나언, 학폭 피해자 변신..KBS 단막극 캐스팅 [공식]

윤성열 기자 2023. 8. 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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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나언이 KBS 2TV 단막극을 통해 학교 폭력 피해자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엔터세븐은 강나언이 오는 10월 중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두 번째 작품 '우리들이 있었다'(연출 함영걸, 극본 윤태우, 제작 아센디오)에 캐스팅됐다고 29일 밝혔다.

강나언은 이번 작품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강민주 역을 연기한다.

강나언은 디테일한 내면 연기와 표현력으로 작품의 주제 의식을 임팩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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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엔터세븐
배우 강나언이 KBS 2TV 단막극을 통해 학교 폭력 피해자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엔터세븐은 강나언이 오는 10월 중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두 번째 작품 '우리들이 있었다'(연출 함영걸, 극본 윤태우, 제작 아센디오)에 캐스팅됐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들이 있었다'는 한 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학교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현실에 있을 법한 스토리와 작품 속 의미심장한 메시지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길 전망이다.

강나언은 이번 작품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강민주 역을 연기한다. 강민주는 무시와 조롱, 가학을 방관하는 이들에 상처받는 인물이다. 강나언은 디테일한 내면 연기와 표현력으로 작품의 주제 의식을 임팩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나언은 앞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입시생 방수아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입시 스트레스로 괴로워하고 고통을 느끼는 10대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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