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속도

김종효 기자 2023. 8. 29.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이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군이 발주해 지식산업연구원이 수행 중인 '사회복지 종사자 실태조사 연구용역'이 순조롭게 진행 돼 내달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관내 노인·장애인·아동·영유아 등의 복지시설 97개소 1878명의 사회복지종사자의 보수 수준과 처우에 관한 첫 조사로 도내에서도 14개 시군 가운데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종사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순조
지식산업연구원이 수행 중인 고창군의 '사회복지 종사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심덕섭 군수의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이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군이 발주해 지식산업연구원이 수행 중인 '사회복지 종사자 실태조사 연구용역'이 순조롭게 진행 돼 내달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관내 노인·장애인·아동·영유아 등의 복지시설 97개소 1878명의 사회복지종사자의 보수 수준과 처우에 관한 첫 조사로 도내에서도 14개 시군 가운데 처음이다.

군은 용역을 통해 시설종사자의 처우 진단과 욕구사항 파악, 우수 지자체의 사례 분석 등 단기 및 중장기 과제를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고창군청 정재민 사회복지과장과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등의 회원 20여명이 모여 간담회도 가졌다.

심덕섭 군수는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