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토]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대외활동 공식화

박태진 2023. 8. 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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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총선 ‘제주 서귀포시’ 출마 확실시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 출신으로 첫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을 지낸 고기철 씨가 ‘제주제2공항추진범시민포럼’ 명예대표로 추대됐다.

제주제2공항추진범시민포럼 추진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제주도 서귀포시 P호텔에서 포럼창립대회를 열고, 고기철 전 청장을 명예대표로 추대했다. 제주제2공항추진범시민포럼은 김용하 전 제주도의회의장(공동대표)이 이끄는 보수시민단체다.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보수진영의 시민단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비공식적으로 하던 대외활동을 공식화 한 셈이다. [사진=박태진 기자]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이 내년 4월 총선에서 고향인 ‘제주 서귀포시’ 지역구에 출마할 것이 확실시된다. 고기철 전 청장은 1962년생으로 서귀포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경찰에 입문하여 수원중부경찰서장, 경기경찰청 형사과장, 제주경찰청 차장,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차장, 제주경찰청장(2021.12~2022.06) 등을 역임했다. [사진=박태진 기자]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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