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10월 컴백할까…"정확한 일정 추후 발표" [공식입장]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0월 컴백할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29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10월 컴백설과 관련해 마이데일리에 "정확한 컴백 일정은 추후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0월 컴백할 경우 지난달 발매한 조나스 브라더스와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두 잇 라이크 댓(Do It Like That)' 이후 약 3개월 만의 신곡이다. 앨범으로는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 및 19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K-팝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이후 처음으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에게 앨범 부문 '골드' 인증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미국 음악 시상식 'MTV VMA' 2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스위트 미라지'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북미 스타디움과 일본 돔 공연장에 처음으로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