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지역 문화 소외계층에 '문화체험티켓'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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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에 적극 동참하고자 구입한 문화체험티켓 1680매(1100만원 상당)를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도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돼 일상에 기쁨과 활력이 북돋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했다"면서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전남이 수묵의 향으로 짙게 물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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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에 적극 동참하고자 구입한 문화체험티켓 1680매(1100만원 상당)를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도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티켓 기부는 평소 경제적 여유가 없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전남개발공사는 '도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3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2000매를 지역 문화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돼 일상에 기쁨과 활력이 북돋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했다"면서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전남이 수묵의 향으로 짙게 물들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순이익의 10%를 도민 수혜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수익금 33억원을 전남인재평생진흥원과 전남문화재단,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환원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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