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30일 부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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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을 개최한다.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환경·에너지 분야 기업 간 거래(B2B)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에너지기업의 기술정보 교류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행사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2050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산업인 환경에너지산업의 성장과 기술 발전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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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을 개최한다.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환경·에너지 분야 기업 간 거래(B2B)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에너지기업의 기술정보 교류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행사다.
17회째를 맞는 올해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표 녹색 비즈니스의 장’을 슬로건으로 한국과 베트남, 일본 등 7개국 200개사 53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 등에서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진행이 어려웠던 기업 간 1대1 대면 수출 상담회도 열린다.
이와 함께 공공내수 상담회, 발전공기업 구매 상담회, 참가기업 제품 설명회, 전문 세미나, 스탬프 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2050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산업인 환경에너지산업의 성장과 기술 발전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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